비 서울 24 °C
로그인 | 회원가입
08월14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북도]노홍석 행정부지사, 완주군 산사태 취약지역·폭염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현장중심 대응력 강화
등록날짜 [ 2025년08월13일 15시43분 ]


 

전북특별자치도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8월 12일(화) 완주군 용진읍 일원에서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사업 현장, 폭염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완주군 신지리 산사태취약지역과 사방댐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최근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대책을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2014년 토석류 취약지로 지정된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올해 6월까지 사방댐 1개소와 기슭막이, 산돌쌓기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현장점검에서 노 부지사는 “산사태취약지역은 한번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인명 피해 위험이 크다”며, “집중호우 시기에는 예방시설 상태 점검과 배수로 정비 등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위험이 예측되면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복마을 경로회관을 찾아 폭염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살피고, 냉방기기 가동 상태와 비상연락망, 응급조치 준비 여부를 점검했다. 용복마을 경로회관은 호우 시 신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의 비상대피장소이자, 폭염 시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생활 밀착형 안전공간이다.

 

노 부지사는 “무더위쉼터는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시설”이라며,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어르신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와 냉방시설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와 상시 현장 점검, 종합적 대응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려 0 내려 0
백봉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김포시]2025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시행 (2025-08-13 15:45:48)
[광주광역시]피서는 시청으로. 광주 도심서 공연‧물놀이 즐긴다 (2025-08-13 15:40:21)
[제주도]‘농어촌민박에 런케이...
[울산시]울산경제자유구역청, ...
[광주광역시]피서는 시청으로. ...
[전라북도]노홍석 행정부지사, ...
[경기김포시]2025년 가정보육 ...
[부산시] 생활 밀착형 지도 기...
[경상남도] 세계가 주목하는 해...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