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박형길)는,
지난 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탈북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설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설 사랑 나눔”행사는 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명절을 보내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남동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자리로, 탈북민 가정 50가구에 설 선물을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이철우 보안협력위원장은“탈북민 조기정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남동경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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