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회장 권순식)는 7일 부평구를 방문,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홍미영 부평구청장에게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2017 사랑 나눔 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부평구 ‘희망 2018,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업에 전달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된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권순식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여와 나눔을 통해 소외 계층이 행복한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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