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7일 진해구 중앙시장 번영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인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사례 소개 , ▲화재원인 및 화재위험요소 소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교육, ▲1점포 1소화기 비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는 주로 상인들이 상점을 비운 야간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하고 피해가 크다.”며 “1점포 1소화기 비치는 물론 평소 안전관리 철저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