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7일 진해구 화로이 등 5개소를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 및 현판을 부착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법령위반과 화재발생 유무 및 소방교육훈련 수행사항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경우에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과 2년 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갱신 발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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