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에서 목표액 대비 137%를 상회하는 636,260천원을 성금을 모금하여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하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
이번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군민이 함께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실시되었다.
군은 군청 복지정책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지난해 12월 8일에는 공동모금회와 함께 충남 15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 모금운동을 집중 전개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어금니 아빠 사건 등 각종 보조금 비리 사건이 발생하였음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금액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 기관 등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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