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전정책과는 지난 7일(수) 의성 전통시장에서 재난 없는 안전한 설 명절맞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아마추어무선, 해병전우회 등), 전기․가스안전공사 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경북도는 의성119 안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의성 전통시장 내 상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시장 상가 밀집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며 리플릿, 홍보물을 나눠주고 ‘우리 집 안전점검, 귀성길 안전운전, 건강한 명절나기’를 집중 홍보하며 도민들의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의성 전통시장 상인회에 소화기 40대를 전달하여 유사시에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유창근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과 부주의로 인하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설 명절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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