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설날 연휴를 맞아 공단이 관리하는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15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주안7동 신기시장 인근 1곳과 용현3동 용현시장 인근 3곳, 주안6동 석바위시장 인근 2곳, 용현5동 토지금고시장 인근 1곳 등 총 7곳의 노외주차장이다.
남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주차요금 부담 없이 여유롭게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재래시장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연휴기간동안 담당 직원들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이동의 혼잡시간대에는 공단직원을 파견, 차량 진·출입의 통제로 차량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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