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2018년 상반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과정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장 현장 등에서 ▲양봉 과정 ▲중소가축 과정 ▲과수 과정 등 3개 과정(과정당 4일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을 보면, 양봉 과정은 꿀벌의 생리, 봉군관리 등 현장교육, 중소가축 과정은 돼지, 흑염소, 사슴, 닭 사양기술 이론 및 현장교육, 과수 과정은 유망과수 종류 및 과원 관리, 베리류, 복숭아 등 재배기술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별 60명이다.
오는 2월 12일부터 각 과정별 계획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ojpark00@korea.kr) 또는 팩스(☎224-2532)로 신청하면 되고 컴퓨터 이용이 어려우신 분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및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229-54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에 3개 과정을 개설하고 하반기에도 2개 과정, 특용작물과 채소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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