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홍보․캠페인, 체험․정책지원 등 지방적 차원의 각종 가용 콘텐츠를 총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방한하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관광편의 제공에 나섰다.
먼저, 평창코레일패스 7일권을 구매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 1 ~ 3. 25) 경북 대표 관광지인 경주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 혜택을 제공한다.
경주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주 유명 관광지를 묶어 상품화한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코스, 야간시티투어 코스 등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할 ‘K-트래블버스’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탑승행사(2.20일), 동승자 1인은 무료로 탑승하는 1+1 행사(2월중), 2. 27 ~ 3. 20일 기간 중 선착순 25명에 대한 할인행사(1인당 5만원)를 진행할 예정이다.
* K-트래블버스
- 방한 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 외국인 유학생 대상 1박 2일 버스자유여행상품
* K-트래블버스 경북코스(매주 화요일 운행 $260)
- 1일차 : 한지체험장(탈만들기체험), 하회마을,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 2일차 :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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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20일(화) 한국홍보 및 선수단 편의제공을 위하여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설치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진행되는‘경북의 날’에는‘안동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으로 경북의 멋과 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병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특정 지역이 아닌 전 국민이 함께해야 하는 행사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해나가겠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방한한 외국 관광객들이 경북을 비롯한 전국 구석구석의 멋․맛․흥을 경험하고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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