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7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해외여행 다녀온 후‘감염병 의심 시’이렇게 하세요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자 발생 지속증가 … 이상 증상 시 즉시 병원진료
등록날짜 [ 2018년02월13일 08시42분 ]

울산시는 필리핀 여행 후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 후 시민 건강관리와 해외 감염병의 국내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관리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여행지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꼭 준비해야 하는 것은 내가 떠나게 될 나라의 발생위험 감염병을 확인하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 해외질병)를 방문하면 각 나라별 발생위험 감염병을 확인할 수 있다.

 

장기여행 시에는 A형 간염, 콜레라,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에는 반드시 익힌 음식을 먹되, 길거리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 후나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르게 손을 씻어야 한다. 포장된 물과 음료수를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고 껍질을 벗겨 먹는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따르도록 해야 한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설사나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만약 공항에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한 후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과 통보 시까지 가급적 다른 사람과 접촉을 자제하여야 한다. 집으로 돌아온 후 증상이 발생한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여행 국가와 지역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검사 및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의료기관에서 필리핀이나 인도 등 동남아 여행 후 발생한 설사 감염병 환자를 진료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 해외 여행자 대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1.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2.음식 익혀먹기

3.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4.길거리 음식 먹기 않기

     5.채소는 먹기 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창원소방본부]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2018-02-13 09:09:04)
[울산시]평창동계올림픽‘이동형 라이브 사이트’운영 (2018-02-13 08:40:24)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