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오는 14∼19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각 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602명(소방공무원 355, 의용소방대원 257)과 소방장비 53대를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다중운집장소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이에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천주교 인천교구묘원에 성묘객들의 안전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1대를 근접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14일 오후 2시 서구청역에서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벌여 귀성 시민들 대상 홍보물 배부 및 안전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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