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3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장으로부터 구급대원 4명에 대한 심정지환자 소생 우수사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대흥119안전센터 구급대원(권기훈, 김성은), 이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조영학, 윤형록)은 지난 1월 10일 진해구 여좌동 소재 주택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 김모씨(남/49세)를 전문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특히 생명이 위급한 심정지환자 발생으로 선착대인 대흥구급대와 이동중증구급대를 추가로 출동시켜 집중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구급대원 권기훈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소중한 삶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출동,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 4명이 창원경상대학교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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