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시농업 교육 및 도시민 텃밭 분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도시민 텃밭 운영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전문자격과정 등 3개 분야이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선진 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2월부터,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도시민 텃밭 운영’은 울주군 청량면 문죽리 일원(농업기술센터 인근)에서 실버농장 50가구, 다둥이‧대가족‧다문화농장 50가구 등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실버세대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시범, 중‧소가축 활용 도시 밀착형 동물농장모델 적용 시범 등 도시 원예 분야 2개 사업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으로 실시된다.
‘도시농업 전문 인력 및 전문자격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과정(30명 ), 도시농업 농사요령 과정(40명) 등 2개 반 70명으로 운영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별(☎229-5471~5)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영역 확장으로 도시와 농촌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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