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4일 진해구 중앙시장 등 4개소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을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27명, 의용소방대원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을 내세우고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지난 2012년 2월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신규주택의 경우 의무설치를 해야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예방사례 알리기,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응요령 등 소방홍보물을 배부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설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로 남다른 선물을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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