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21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와 일반주민 등 38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지난해 동협의체의 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교육 만족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올해는 교육 횟수와 유형을 다양화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상반기 총4기에 걸쳐 기수당 10회의 교육과정과 평가보고회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 사례관리의 이해, 사회복지이론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심층적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다”며 “이번 교육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시작점이자 촘촘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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