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4일 원종종합시장과 역곡남부시장에서 장을 보며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 간부공무원들이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에 사용할 물건들을 구매하는 한편,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만수 시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전통시장 내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도 값 싸고 질 좋은 상품이 많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설 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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