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과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도영)는 2월 12일부터 3월 2일까지 복지반장(이장)과 마을복지사(새마을부녀회장)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관내 다문화가족 및 조손가정 171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2016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는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이 가구 내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여 법정 사회보장서비스 및 민간서비스 지원 등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정부지원 외에도 학습비 지원, 공부방교실, 주거환경개선, 가족프로그램 등 2018년도 협의체 사업과도 연계하여 대상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의남 홍성읍장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은 민간기관이 주축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홍성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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