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강화읍 연립주택에서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설 연휴가 끝난 19일 오전 0시 15분경 강화읍 국화리 연립주택 2층에 거주하는 이씨(여, 54년생)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웃집 한씨(남,53년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화119안전센터에 의해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로 거주자 이씨가 어깨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 내부 50㎡가 소실되어 소방서추산 4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쿵 소리가 나면서 창문이 깨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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