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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에 이어, 폐형광등 교환사업 적극 추진
등록날짜 [ 2018년02월21일 08시51분 ]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폐전지 및 종이팩, 폐형광 등도 유용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고 일상생활에서 재활용을 실천하는 녹색생활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 폐전지 및 종이팩, 폐형광등 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형광등 교환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각 가정에서 주민들이 폐형광등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혼합 배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여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유도함으로써 폐자원에 대한 분리배출 의식을 고취하고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폐전지 및 폐형광등에는 유해물질(수은‧망간‧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어 그냥 폐기할 경우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금속자원(철‧아연‧니켈 등)으로 재활용하게 되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

 

종이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해서 만든 포장재로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으나 재활용 가치가 높아 분리 배출하면 유용한 자원이 된다.

 

이번 교환사업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구‧군 나눔장터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각 가정에서 폐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전지 1세트(2개입)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은 우유팩 기준 200ml 20개 또는 500ml 15개, 1,000ml 10개, 폐형광등은 5개를 가져오면 각각 롤 화장지 1개를 교환해 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폐전지 및 종이팩, 폐형광등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이다.”라면서, “이번 교환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폐전지 59톤, 종이팩 171톤, 폐형광등 239톤을 수거하여 해당 재활용업체를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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