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주최, 부평문화원 주관의 ‘2018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가 다음달 2일 오후 부평구청 광장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식전 행사로 오후 4시부터 부평구청 광장에서 ‘지신밟기’가 펼쳐진다.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진산과학고등학교 맞은편)에서는 오후 3시부터 부럼 깨기, 신년운세 보기, 귀밝이술, 전통한지 전등 만들기, 쥐불놀이, 소원지 달기, 연날리기대회, 제기차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공식행사에서는 혼성3인조 밴드 및 부평구립풍물단, 변검 등의 초청공연과 축원인사, 22개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대동마당과 대보름 전승문화 체험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부평’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하게 된다.
문의 : 부평문화원(☎505-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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