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119구조대에서는 지난 21일 신규 임용한 구조대원에 대해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일주일 간 빠른 적응을 도와 팀워크를 조성하고 현장활동에 강한 구조대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맨투맨 실전 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존 조성되어 있는 팀워크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적응을 도와주며 각종 구조상황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한명의 구조대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 구조대원의 매뉴얼 내용설명과 상황마다 있을 특이사항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대화와 시범을 통해 실시한다.
이상준 119구조대장은 “험난하지만 고귀한 업무를 맡아나갈 신규대원의 임용을 환영하며 구조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로써 한 명 한 명 힘이 모여 실전에 임했을 때 비로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과 능력배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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