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삼산1동은 2월 23일 16시 삼산1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060 남성 단독 위기세대 전수 조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55세부터 64세 남성 1인 단독 366세대에 대한 위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며,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세대 방문조사로 진행한다.
방문 조사는 41명의 통장 복지도우미들과 반장들이 세대를 방문해 주거유형, 공과금 체납 여부, 단전 및 단수, 난방 실태 등 생활여건 및 위기도 등을 점검한다.
조사 결과 위기세대로 판정되는 경우는 긴급생계비를 비롯한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야 할 고위험군은 희망복지지원단 및 삼산복지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김건영 삼산1동장은 “이번 366세대 전수 조사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위기 세대 발굴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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