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 강화남성의용소방대가 내고장 안전 지킴이로써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빛바랜 소화전 및 보호틀 도색과 주변환경을 정리하고 있다.
소화전 도색은 안전과 청렴·질서·청결운동의 일환으로 강화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노후·탈색 소화전을 새롭게 도색해 식별이 용이하게 하고, 소화전 외관 점검 등 철저한 관리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성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화남성의용소방대 30여명의 대원은 조를 편성해 강화읍의 127개소의 지상식 소화전과 100여개의 보호틀에 대해 도색 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강화의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차금지 계도 활동도 병행해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은석 강화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발생 시 긴급하게 사용될 소화전이기에 우리가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대원들과 함께 봄맞이 봉사활동으로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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