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시설관리공단과 이건에너지(주)는 지난 23일 임목폐기물 자원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구시설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임목폐기물은 에너지 생산원료로 재활용, 폐기물 발생을 감소시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수 이건에너지(주)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남구지역의 대표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임목폐기물 자원재활용 협약은 환경보존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