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6일 오전 9시 19분경 청라 봉오대로 육교 앞 도로상 차 대 차(25t 화물차, 스타렉스) 추돌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스타렉스 보조석 이 모 씨(여, 49세, 중상) 등 8명을 신속히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여 차량 내부 요구조자를 공간 확보하여 안전히 구조했으며 스타렉스 보조석 이 모 씨 등 8명을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경추보호대 및 다리부목 등 신속히 응급처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사고로 다리통증 등 경상자 7명, 두부열상으로 인한 중상자 1명이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황호진 서부119구급대장은 “교차로에선 신호준수가 기본이며 가장 중요하고 운전 시에 규정속도를 지키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자신과 상대방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부소방서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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