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8일 10시경 직원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두드림’ 회의를 가졌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위해 매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대원과 행정업무대원 10명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정책에 대한 고충사항 처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고 수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계급, 업무분야를 떠나 직원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과 같이 어려움은 함께 듣고 개선책을 찾아 단합된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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