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가 ‘호호(Happy Office with Healthy Workers) 건강일터’사업 일환으로 지난 27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가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다가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며 잦은 야근과 격무로 인해 건강관리가 힘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캠페인 ▴체성분 검사를 통한 운동처방 ▴스트레스 우울 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및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에 청장년층의 건강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업무량 과다 및 흡연・음주 등을 이유로 건강생활 실천율이 낮은 30~50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호호 건강일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 보건소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팩스(☎468-4763)를 통해 신청하면 건강행태 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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