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5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농어업 전문인재 양성 산실... 2018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
농어업인, 내빈 관계자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등록날짜 [ 2018년03월02일 15시31분 ]




경상북도는 2일(금)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2018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을 개최했다.

 

입학생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개강식에서는 경북농민사관학교 10년 동영상 상영과 지난해 우수 교육생에 대한 표창, 교육생 뱃지 수여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경북농민사관학교 사진전과 6차산업 우수상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지난 ‘07년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농어촌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전국 최초로 설립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그 동안 농어업 전문가 16,00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도내 농어업 현장에서 농업소득 5년 연속 전국 1위, 농가부채 전국 최저수준, 억대농가 전국 최고라는 성과를 이루는데 앞장서 왔다.

 

한편,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 신입생 모집에는 56개 교육과정, 1,452명 모집에 2,184명이 지원하여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경북도와 경북농민사관학교가 농어업의 변화를 반영하여 9개 과정은 과감히 폐지하고 ‘스마트팜’, ‘농식품가공기술 및 가공기계실습’, ‘토종벌 사양과 번식’, ‘현장멘토링’등 12개 과정을 신설하여 교육생의 교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특히, 농업부문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팜’ 과정을 신설하고 현장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멘토링’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경북농민사관학교가 농어업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경에는 설립과정부터 김관용 지사의 확고한 신념과 농어업인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함께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적극 협력하여 효율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단계별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추진한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4차산업혁명과 농업의 6차산업화에 대비한 우수한 농어업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동계 패럴림픽 성화, 청도에서 불 밝히다 (2018-03-02 15:33:35)
[인천 서구]2018년 정월대보름맞이 찾아가는 오곡밥서비스 (2018-03-02 12:06:4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