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낚시어선 분야 점검계획에 따라 3월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40척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13인 이상 승선하여 다중이용선박에 해당하는 3척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점검은 시, 구·군, 울산해경, 울산어업정보통신국 등 민․관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설비 구비·작동상태, 승선정원 초과 등의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안점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낚시어선 안전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맞지 않지 않는 제도와 관행 등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김종헌 해양수산과장은 “관내 낚시어선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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