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5일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인천부평경찰서, 인천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CJ헬로 북인천방송,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개학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빙기를 맞이해 안전관리 대상시설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안전신고․제안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하고, 아이들의 개학기를 맞이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부평구는 재난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4월 13일까지, 관할구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주변에 대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별 일제 단속 및 점검을 3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만큼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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