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는 대내적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대외적으로 미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수출 및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관내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김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농공단지 4개소와 개별입지 5개소 등 9개소를 3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방문한다.
1일차인 7일에는 ㈜동신포리마, ㈜백제, ㈜해저식품, ㈜솔뫼에프엔씨, ㈜내포수출포장을 방문하고 2일차인 8일에는 세림산업(주), ㈜소문난삼부자, ㈜홍성브레이크, 남양F&B(주)을 방문해 기업현황을 보고 받고 공장시설과 생산라인 등 현장답사를 실시함과 함께 애로사항·규제개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해 듣는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 등을 구상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충남도청 소재지인 우리 군은 2020년 서해안 복선 전철, 2022년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수도권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 기업에서도 왕성한 생산 활동과 신규 고용을 통한 인력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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