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6일 밤 11시 35분경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되어 총력 구조대응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선박은 사천선적 쌍끌이저인망 제11제일호(59톤, 승선원 11명)으로 6일(화) 23:35경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배가 넘어간다”는 통신교신 내용을 통영연안 VTS에서 청취하여 통영해경이 긴급 구조대응 중이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현재 동원세력 경비함정 27척, 항공기3대(헬기2, 비행기1), 해경구조대, 해군 고속함정 2척, 민간어선 15척이 동원되어 구조대응중이며 구조세력은 지속 추가 동원중이다
현재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전복된 선체 타격을 하였으나 반응이 없었으며, 구조대원이 전복된 선박 안으로 들어가서 수중수색하여 제일호 조타실 및 식당에서 선원 2명을 발견하였으나 호흡과 의식, 맥박이 없는 사항이다.
발견된 2명에 대해 인적사항 확인중이며, 초기 구조된 4명중 1명 또한, 호흡과 의식, 맥박이 없는 사항이다.
당시 제11제일호 선원은 아래와 같다
구조선원 6명중 의식호흡 맥박 없는 3명 신원 파악중
- 이종열(61년생, 남, 부산 사하구 거주, 선장)
- 임보현(65년생, 남, 부산 서구 거주, 기관장)
- 정종민(62년생, 남, 경남 양산시 거주, 선원)
- 송재홍(64년생, 남, 경남 사천시 거주, 선원)
- 안영찬(60년생, 남, 강원 원주시 거주, 선원)
- 우엔킴롱(88년생, 남, 베트남, 선원)
- 응우엔흐우롱(89년생, 남, 베트남, 선원)
- 백종술(61년생, 남, 경북 경산시 거주, 통신장)
- 레반틴(89년생, 남, 베트남, 선원, 구조)
- 마이쑤어람(90년생, 남, 베트남, 선원, 구조)
- 우엔띠엔충(72년생, 남, 베트남, 선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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