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토요일 건강증진센터’를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평구보건소는 평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상설교실, 건강강좌, 운동교실, 걷기교실, 건강(비만)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토요일 건강증진센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별관 1층 건강증진실에서 사전접수(☎032-509-5058,8297)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토요일 건강증진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혈압․혈당․콜레스테롤․허리둘레) 및 체성분 검사 실시,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및 건강생활실천(영양․운동․절주․금연) 교육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30대부터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는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토요일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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