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관)는 제천ㆍ밀양 등 잇따른 화재사고에서 화재안전시설 관리 소홀이 제기되면서, 안전시설에 대한 국민 신뢰저하 및 불안이 고조된 상황에서 국가안전대진단(2.5.∼3.30.)에 맞춰,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운영하여 금융기관ㆍ공원ㆍ고시원ㆍ공동주택ㆍ오피스텔 등의 범죄취약여부 진단 추진 중이다.
범죄예방진단팀(Crime Prevention Officer)이란 각종 치안현황(범죄통계, 112신고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분석과 함께 사업현장 곳곳을 관할 하거나 주민 인터뷰를 통해 범죄환경을 면밀히 진단하는 국내 유일의 현장 전문가 집단으로, 전국 모든 경찰서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며 국내 모든 지역에 대한 범죄취약점 진단 및 분석이 가능하며, 범죄예방 관련 대외 협력을 위한 공식적인 창구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이다.
연수경찰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연수구의 타이틀을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진단에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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