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2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조선업구조개선펀드 1호 투자자 결정
울산시 지원 창업보육센터 통해 창업
등록날짜 [ 2018년03월08일 08시53분 ]

울산시가 지난해 6월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지원을 위해 출자한 ‘조선업구조개선펀드’의 1호 투자기업이 결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수림 챔피언십 투자조합’(운용사 : 현대기술투자(주), 수림창업투자(주))은 지난 2월 23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조선 관련 업체인 ㈜이에스다산에 13억 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이에스다산은 타 펀드에서도 투자를 유치하여 총 4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스다산은 특수문 엔지니어링 및 설계에 대한 강점을 기반으로 방수, 방화, 내진, 탈출 성능 등을 동시에 확보하고 인증받은 세계 최초의 기업이다.

 

이번 투자 심의에서는 특수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 글로벌 시장에서의 레퍼런스, 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스다산은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872에 ‘본점’과 침수방호설비 성능시험장(울산대학교), 공장(경주 외동읍) 등을 두고 있으며, 울산시가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2008년 창업하여 펀드 투자금을 지원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울산시는 조선업구조개선 펀드를 통해 울산지역 내 유망 조선 및 조선기자재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직접적으로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본격적인 조선업종 회복 시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관내 창업기업의 펀드 투자 결정으로 지역 예비(창업)기업가에게 창업의 동기 부여는 물론 투자금 확충을 통한 기업의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규모로 창업지원 펀드를 꾸준히 확대해서 관내 조선업 관련 업체와 청년 창업기업이 투자받도록 하고,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그 성과를 회수하고 재투자하는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조선업구조개선 펀드는 총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되었으며 결성액의 60% 이상을 조선업 및 연관 중소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지역 원전해체산업 육성 지원 총력 (2018-03-08 08:56:18)
[울산시]산업수도 울산, 전국 으뜸‘노동복지센터’건립 (2018-03-08 08:51:2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