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0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5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해양경찰서] 운항불가 도선 발생 긴급 구조
운항 중 스크루에 어망 감겨 다급히 신고, 인명피해 없어
등록날짜 [ 2018년03월10일 19시49분 ]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인천 모도 인근해상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운항이 불가한 도선에 타고 있던 승객을 구조하는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50분경 인천 모도 인근해상(북도면 소재, 그림 참조)에서 도선 A호(583톤, 강선, 선원 5명, 승객 38명)가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선사 측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도선 A호에 계류하고 승객을 안정시킨 후 선박의 침수여부 등 안전상태를 살폈다.

 

또한, 인천VTS에서는 사고선박 인근에서 항해중인 선박 대상으로 안전방송을 실시하여 추가 사고를 방지했다.

 

선박의 안전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경찰관은 승객 총 38명 중 불안해하는 33명을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장봉도 옹암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해 건강상태를 살핀 후 하선조치 했다.

 

도선 A호는 경비함정이 근접하여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잠수부(민간)가 투입되어 스크루 어망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망이 제거된 후 정상적인 운항이 가능하게 되면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근접호송하며 나머지 승객 5명을 장봉도로 이동조치 할 예정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승객을 태우고 삼목선착장을 출항해 장봉도로 운항하던 도선이 떠다니던 어망에 스크루가 감기며 운항이 불가하여 구조 요청했다” 라며 “침수 등 선박 안전에는 이상이 없어 일부 승객을 이동시켰으며, 경비함정이 근접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도선 A호는 당일 08시 10분 삼목선착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항하여 장봉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다행히 승객 전원의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유아 교통사고 예방 카시트 무상보급 호응 (2018-03-10 19:54:17)
[인천해양경찰서] 아라뱃길 해상 표류 모터보트 긴급 예인 (2018-03-10 08:59:20)
포항 영일만항. 북극해 열다.‘...
경북도, 2025 APEC 성공을 위해...
자치경찰 시군연계 강화를 위한...
미래 新중심지 용산국제업무지...
서울시, 전국 최초 '공모형 민...
‘경기공유서비스’ 불법 촬영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용인...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