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2일 진해구 여좌천 데크로드 일원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4월 1일부터 개최되는 진해군항제를 맞아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좌천을 찾아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효율적인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구난차 크레인 조작훈련, 바스켓을 이용한 환자운반법, 로프 및 간이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추락사고 환자에 대비한 응급처치법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곧 4월 진해구에서 개최된다.”며 “아름다운 벚꽂을 보고 소중한 추억만 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고에 대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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