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오는 31일까지 소방용수시설 1342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겨울 내 동결과 융해로 내·외부적 영향을 받은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원활한 급수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점검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확인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 조치 ▲소방용수 보조시설의 적정 설치여부를 확인점검하고 유사시 인근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과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압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급수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