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올해 말까지 버려진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입양 시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7년 부평구의 유기동물은 1,090마리로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줄이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시·구비 3천3백만 원을 들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유기동물 입양 시 소요되는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 제반 비용의 50%이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절차는 분양확인서, 진료영수증, 청구서, 신분증, 통장사본을 갖고 구청 경제지원과에 방문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동물보호팀(☎509-6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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