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4일 오후 2시 진해연세병원에서 응급환자에 대한 보다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 및 김진영 병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 및 현장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전문교육훈련 기회 및 장소 제공, ▲응급환자 현장응급의료지도 제공,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자문 제공 등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지역병원 및 단체의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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