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남구는 오는 5월1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모범구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구 구민상은 사회봉사, 구민화합, 경로효친, 산업증진, 대민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7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4월10일 기준 3년 이상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이나 구 소재 기관 및 직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이다.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각 기관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공적증빙서류를 첨부해 남구청 총무과(독정이로 95)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며 된다.
수상자는 남구 구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시상은 5월1일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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