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14일 인천사회적은행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하운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은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들에 대한 대출지원확대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사회적은행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과 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소상공인들에게 금전적 지원 외에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은 110건에 21억6천8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은 3월중 공고를 통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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