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 구성원 관개 개선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 ‘보드미(보드게임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세상)’는 청소년 및 가족,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알려주는 놀이멘토링 활동으로 친구, 가족, 세대간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놀이멘토로 참여하게 된다.

오는 5월 기본소양교육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구 청소년 및 가족, 어르신 모두가 소통하며 하모니를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