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삼)은 2018. 3. 15(목) 16:00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500여명의 조합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경북도청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제8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하나된 노조! 든든한 노조!” 라는 슬로건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의전간소화를 지향하는 제8기 노동조합의 운영 방침에 따라 의식행사는 간소화하여, 조합원 모두가 출범식 행사를 즐기면서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검소하고 내실있게 진행 되었고, 김관용 도지사, 국회의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 경북협의체 김상욱 회장, 대구경북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김종기 회장을 비롯한 15개 시․도 노조위원장, 시․군 노조위원장 및 직협회장, 도청 간부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김영삼 위원장은 출범식 소감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소통과 상생을 통한 노사관계 정립,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평정으로 원칙이 바로 선 인사시스템 마련, 조합원 뿐 만 아니라 도청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세워, 조합원들의 신명나는 삶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을 통한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의 새로운 출발로 도청 이전 후 직원들의 빠른 적응에 걸림돌이 되었던 문제해결과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경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의 위상 제고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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