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사)들꽃청소년세상 전북지부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지난 1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공모사업인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시범사업’에 공동으로 응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시범사업은 청소년 상상 행복마을 만들기, 청소년 프리마켓과 문화 활동, 청소년 옴부즈맨, 청소년ㆍ어르신 세대 공감 활동, 취약계층・다문화 청소년 멘토링,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및 창업 동아리 운영 등 6개 단위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예산 1,000만원씩 3개 시군구 지역에 지원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와 (사)들꽃청소년세상 전북지부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업무 협약을 통한 공동 응모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8,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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