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제8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3월 21일‘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슬로건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 복개주차장과 5일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365손씻기 등 개인예방수칙 안내와 결핵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이 중요해 일상적인 건강관리로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와 같은 올바른 기침 예절을 반드시 실천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핵은 폐를 비롯한 장기가 결핵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결핵균이 몸속에 들어온 뒤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발생한다.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2주 정도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주위사람들에 대한 전염성이 없어지므로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전염을 차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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