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조금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16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도] 복숭아 수출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동남아 수출시장 활성화 및 대만, 일본 등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방안 모색
등록날짜 [ 2018년03월19일 14시51분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1일(수) 김천파크호텔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내산 복숭아 수출 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내 복숭아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국내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마련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경북복숭아수출연합회의 조직을 정비하고 복숭아 수출에 대한 목표를 선언하는 비전을 선포, 복숭아 수출 농업인들이 힘을 모아 복숭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진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과수산업 및 수출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수출전망 및 전략과 관련하여 복숭아 수출시장의 현황 및 전망(경북통상 김병우 팀장), 바이어가 바라본 국산 복숭아 수출 성공 전략(홍콩바이어 한인홍(주) 임재화 대표)을 발표한다.

 

또한, 수출단지 지원을 위해 복숭아 수출단지 현장지원 기술 개발계획(농촌진흥청 김성종 연구관), 복숭아 수출연합회 조직 및 수출단지 활성화(경북복숭아수출기술지원단장 윤해근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복숭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2년 이후 중단된 대만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 힘써야 하며 대만은 식물검역 기준이 강화되어 있어서 이를 충족할 수출 복숭아 표준 방제력 설정이 필요하고 GLOBAL GAP 인증을 통해 국산 복숭아 과실의 안전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은다.

또한, 한정된 해외 시장에서 과도한 경쟁 방지 조치를 마련해야 하며 대만, 일본 등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만 시장을 다시 개척한다면 일본, 중국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홍콩, 동남아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출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수출 대상국별 식물 검역기준 및 품질기준에 적합한 재배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

 

김세종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복숭아는 과실 특성상 저장성이 짧아 수출하는데 애로가 많다”며

 

“수출에 적합한 신품종 육성과 유통중 품질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경북지역 복숭아 수출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경북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영천, 경산 지구 (2018-03-19 14:53:53)
[경상북도]한국GM 대구․경북 협력업체 간담회 가져... 피해최소화 공동 대처 (2018-03-19 14:49:34)
[부산시]반도체 제조기술 국제...
[인천서구]인천서구문화원 2024...
[인천시] “인천크래프트’로 2...
[경기도] 지자체 최초 데이터 ...
[경기도] 연말연시 대비 공연장...
[경기도]11일부터 겨울철 대비 ...
[서울시]'판교~광화문 15분' 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