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월 20일 오전 9시 경제부시장실에서 김형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정부추경예산 확보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5일(목) 대통령 주재 ‘청년 일자리 대책 보고대회’에서 ‘청년 일자리 대책’과 후속 조치인 정부 추경 편성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울산시의 일자리 관련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정부 추경이 청년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점을 고려하여 조선업 불황 등에 따른 고용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청년 일자리 사업 발굴과 추진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내달 초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고 4월 중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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