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관광객 500만명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1일 인천농협지역본부,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강화군은 2,500만 인구의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활성화를 통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인천농협지역본부는 자체망을 통한 홍보는 물론 농협 자동화기기 화면광고, 춘추계 체육행사 및 학생체험단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강화군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강화관광 팜플렛을 20만부를 농협은행, 농·축협 등 수도권 전사무소에 비치하고, 인천 주요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도권 제1의 관광도시 강화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사)고향주보모임인천지회는 농·축협 주부체험단 견학프로그램을 강화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강화군이 관광객 500만명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힘을 합쳐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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